조용한 들판에서 나 혼자,
바쁘다가, 바라본 꽃 .
어제 김포에서.
뚱이엄마(jaya633)
2010-08-0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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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한가로움과 여유로움,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 주는 숨은 손이 있음은 꽃이 아름다울 수 있게 밑에서 그 꽃을 받쳐주고 있는 숨어있는 꽃받침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네 여백이님, 잡초를 끝없이 뽑아야 하고, 또 뽑은 풀을 쓸어버려야 하고, 보이지 않는 일이 참 많아요.
옥수수는 익어가고. 꽃들은 더 짙은 색을 띄고...내고향 칠월은 ...
저 붉은 백일홍이 꼭 종이로 오려 붙인것 같애요. 저 옥수수 닮은것은 씨 떨어져서 난 율무예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하고 포도를 가꾸고 싶지만 , 귀찮아서 다 뽑아버렸는데, 다시 심어볼까요?
손길을 원하는 것은 많고 날은 덥고 힘이 드시지만 방긋 웃는 꽃들을 보며 위안 받으시기를...
부슨백일홍꽃이 형님말씀대로 종이로 만든것처럼 저리도 예븐가요
옛날에 습자리로 접어만든 꽃이 있었지요. 들어서 늘어뜨리면 꼭 위에 빨간 백일홍 같은 모습이었는데... 멀리 뚱이엄마님 차가 보이는 풍경이 반갑습니다.
백일홍은 우리 옛 뜨락안에 피었던 꽃 중에서도 우리 심성과 가장 잘 맞았던 꽃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뚱이 엄마 님 덕분에 실로 오랫만에 이 정다운 우리 꽃 백일홍과 만났네요.
차가 서 있는 옆 자리에 있는 푸른 색 기와집이 뚱이 엄마 님 집인가봅니다. 또 그 옆의 빨강색 기와집도...? 집 뒤로 보이는 무성한 숲과 길 가의 나무들과 풀들과 꽃을 보니 뚱이 엄마 님이 식물 갤로거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겸딩보니님, 이동네는 동네가 없이 우리 집, 저 만치 또 한 집, 또 저 멀리 동서네집 , 민가? 는 이렇게 세 집 뿐이고 바라보이는 곳은 모두 공장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