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돌보아 주지않아 혼자서,
피고 지던 수련들....
한 때는 매일 매일 들여다보고 , 좋아라 했는데...
오늘은 우리 집 마당에서..
뚱이엄마(jaya633)
2010-08-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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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서 핀 수련들이 어느 넓은 연못에 핀 수련들 못지않게 곱고 싱싱합니다. 자주 돌보지 않으셨다지만 주인의 사랑을 알기에 저토록 곱게 폈나법니다. 참 전에 주신 실달개비(엘레강스)가 처음 며칠 꽃을 곱게 피우더니 요즘엔 꽃을 피우지 않네요. 거실 가운데 뒀는데 햇빛을 못봐서 그런가요?
네 우드맨님, 실달개비도 햇빛과 물을 좋아해서, 거실 가운데보다 베란다에 두셔야 꽃이 잘 필텐데요. 물도 흠뻑주시고요. 가을이 되면 안개꽃처럼 많이 필거예요. 그 화분에서 잘라서 심은 우리마당의 실달개비도 벌써 꽃 피던데요..
저 수련의 내력을 듣고 사진을 보니 기가막히게 번성시켰네요. 작은 뿌리 하나가 온 마당을 가득 채우다니...대단하십니다. 고무대야 모습만 안 보인다면 어느 곳 연밭 같은 풍경일거 같네요.
오늘은 8시에 조용히 잘께요.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여기서 만나요. 혹 날씨 괜찮으면 토요일 만날수도 있구...하늘의 뜻을 알수없겠지만...뚱이맘님도 푹 쉬세요.
집 마당이 아니고 혹시, 관곡지 아닌지요.ㅋㅋㅋ 도대체 없는 것이 없으니, 김포의 정원 이상인 듯 합니다. 부러워요.
수련이 아주 예쁩니다. 아주 시원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