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 손에 우산을 받치고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비 맞은 아이들을 들여다 봅니다.

 

1.이른 아침 출근을 하니 담장 위에 하얀 박꽃이 피었습니다.

담장엔 털이 보숭보숭한 박이 달려있네요.




2. 노란 호박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둥그런 단호박도 주렁주렁 달려있네여.



3. 콩밭 뒤로 뚱이엄마님 시골집이 보이네요.


4.흐린 하늘 아래

키가 훌쩍 큰 노란 해바라기가

고추밭 가운데 서 있네요.


5. 이름 모를 꽃이 있네요.

여뀌 비슷하기도 하고

줄기 밑둥이 붉은 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6. 이 아이도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7. 이 아이도 모르겠어요.


8. 좁은 길 가에 개망초가 위험스레 피어있네요.


9. 드디어 상사화를 만났습니다.

개망초를 담고 있는데 뚱이엄마님한테 메세지가 왔습니다.

\"동산에 상사초가 피었어요.\"

가서보니 상사초가 아니라 상사화더군요.





10. 앞 마당에 꽈리가 한창입니다.


11. 오늘은 백일홍과 굴뚝입니다.


12. 뚱이엄마님이 더덕덩굴 있다고 알려 주신 곳에 가보니

새끼난 고양이가 이를 들어내고 겁을 줍니다.

이 촌놈은 결국 더덕덩굴을 못찾고 돌아왔습니다.


이름 모르는 아이들 이름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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