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花 한 송이가 지고
그 아래서 새로운 상사花가 피었습니다.
한 일주일 전인가 뚱이엄마님이
사람이 밟는다고 뭘로 덮어 두셨던데
어제 하루 비운 사이에
분홍색 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1. 상사화와 백일홍
제초기에 몽땅 다 사라졌는줄 알았는데
뒷 동산에 몇 아이가 웅크리고
절 기다기고 있었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2. 무릇
숲 나무등걸에 영지버섯(?)이 값있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3. 이름모르는 버섯
뚱이엄마님이 이 곳 저 곳에
쿡 쿡 심어놓은 아이들이 척 척 알아서
잘도 피어납니다.
4. 홍접초
실새삼을 다시 담으려 숲을 헤치는데
두꺼비가 자기의 길을 가겠다고 버티고 서 있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5. 두꺼비
이제 밭두렁에 왕고들빼기가 제법 보이기 시작하네요.
6. 왕고들빼기
수수대가 하늘 높이 솟았습니다.
머지않아 수수 털 일이 생기겠네요.
7. 수수대
집 앞 채송화 꽃밭에서 해바라기 하나가 키 자랑을 합니다.
8. 해바라기
고추 딸 때 절 부르시라 했더니
지난 일요일날 따셨답니다.
그런데 비에 다 젖어서 버리게 생겼다고
속상해 하시네요. 어쩌지요....
9. 붉은고추와 백일홍
woodman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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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이제 처음땄으니, 아직도 몇번을 더 따야 되요.언제던지 고추딸때에 따주러 오세요. 거기 수돗가에, 꽈리 근처에 유홍초도 심어 놓았어요. 찾아보시면 꽃이 있을거예요.
이야기가 있는 풍경 재미도 있고 가슴 뭉쿨해지는 장면도 있고...가만히 앉았어도 그길따라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이젠, 우드맨님의 촬영기법은 경지에 오른 듯 합니다. 상사화며, 홍접초며, 수수대며, 해바라기며, 두꺼비까지....... 멋 집니다.
적당히 뭉개진 백일홍들이 상사화를 돋보이게 만드는군요. 멋진 표현이십니다.
뚱이맘님이 모니터 고장이나서...저보고 노래신청 하랍니다. 고쳐오면 본인이하지..그랬더니 曰...부끄러워서 해놓고 깔깔대네요. 1) (장욱조) \'고목나무\' 2) (임희숙)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3) (사랑의하모니) \'별이여 사랑이여\' 천천히 준비하셔도 되겠지요. 본인이 들어야만 의미있으니까요. 그리고 배네주엘라는 그대로 둬 주셨으면 고맙겠다구요. 정확히 전달 했습니다. 조금있으면 득달같이 또 전화로 확인하겠죠?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무릇 너무 이쁘네요~ 옛날에 본적이 있었는데 이름이 무릇이었네요~ ㅎㅎ 그런데..주제에서 좀 벗어나는 질문인데..카메라는 어떤걸 쓰시나요? 이런 꽃들 찍으시는분들보면 다들 화질이 장난이 아니던데..ㅋㅋ...^^
신청곡은 분부하신대로 세곡 준비해 놓았구요 julgi님이 좋아라하시는 \'베네주엘라\'와 The Queen of hearts는 남겨 놓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색감 너무 좋네요..~ 카메라 어떤거 쓰세요? 보정을 하신건가.. ㅠㅠ 잘보고갑니다.
우드맨님은 뚱이맘님에게 모델료 값들을 지불해야 되겠네요. 샘물 같이 계속 나오는 꽃들과 다른 모델들 늘 새롭습니다.
시골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상사화 멋진 솜씨 입니다. \'두꺼비\'라 하신 것은 그냥 개구리로 보입니다. 두꺼비는 훨~징그럽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