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그 동안 틈틈이 저축도 꽤 해 놓으데다가
화악산에서 또 한 움큼 손에 쥐게 되었으니
한 동안은 좀 풀어 놓아도 배는 곪지 않을 듯 합니다.
하여간 화악산 꽃님들부터 차근차근 보여드리고
부록으로 일본 여행 사진을 곁들이겠습니다.
먼저 화악산의 늦동이 함박꽃나무(산목련)의 꽃을 보여드립니다.
모두들 먼저 내려가셔서 저와 아가페님만 보아서 미안하지만
그 화려하고 고귀한 모습을 저만 두고 볼 수 없어서
염장질을 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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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동경의 주경
#부록2 - 동경의 야경
함박꽃 마난 두분 함박웃음 터트리며 신니하시는 표정 그려집니다. 소식듣고도 너무 험해 못올라간 이네마음은 입오므린 바늘꽃 같습니다. 그래도 그꽃을 이렇게 볼수있다는거... 끝까지 포기하시지않은 두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꽃을 담을 때 늘 지키던 철칙을 하나 놓쳤습니다. 다름아니라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가지 동행한다.\' 염장은 아니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사실 함박꽃 담아 본 적도 없답니다.
저 함박꽃을 설악산 비선대 가는길에서 보았어요. 다음에 갈때는 꼭 눈여겨 보아야지요.
아~~ 억울한 마음이.... 대로님께서 아래로 내려가신줄 알고 모두 다 산아래로 걸음을..... 대리만족 합니다. 이것도 100점입니다.
함박꽃 이름도 그림도 마음을 환하고 넉넉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제가 담았다면 대로님 함박꽃이 빛을 잃었을텐데...(농담이고요^^) 정말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