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거래처에 방문할 일이 있어
서울을 나갔다 돌아 오는 길에
무릇밭을 찾았습니다.
한동안 들르지 않았던 곳이라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분홍색 무릇꽃이 많이도 피어 있네요.
1. 무릇
무릇 주위를 둘러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주 색감이 좋은 아이를 만났습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어느 족보 출신인지
따지지 말고 일단 데리고 가자....
그리고 달래서 델구 왔습니다.
2. (걍)\'싸리꽃\'이라 하시네요.(대로님)
3. 이 아이도 위 아이 옆에서 빤히 쳐다 보기에 함께 데리고 왔는데
역시 이름은...\'차풀\' (대로님)
4. 이 아이 이름은 \'미국자리공\'이라 하시네요.(대로님 감사합니다.)
뚱이엄마님 정원에서 담았습니다.
몇 번씩 담았다 지우고 담았다 지우고 했는데
그러다 해 다 갈 것 같아 오늘은 올립니다.
5. 천일홍
뚱이엄마님은 밭에서 달걀도 키우시네요!!!^^
6. 백가지(달걀가지는 닉네임)=> 대로님
7. 해당화가 졌다가 다시 피고 졌다가 다시 피고
벌써 몇 번을 졌다가 다시 피고 있습니다.
8. \'여뀌\'가 맞다십니다.(대로님)
9. 밤송이가 숲에서 탐스럽게 영글고 있네요.
10. 붉은병꽃나무에 때도 없이 꽃이 피었습니다.
11. 일기를 쓰는데 해바라기가 빠질 수 없겠지요.
12. 콩 밭에 사데풀꽃 한 송이가 콩 잎 속에 숨어 있드래~요.
13. 꽃 사진 찍다 그냥 풀 밭이 좋아서...
(광각렌즈가 아니라 제대로 분위기는 못 살렸네요.^^)
14. 뚱이엄마님 뒷 동산에 죽은줄 알았던 단풍나무등걸에서
새 생명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woodman의 블로그는
http://blog.paran.com/idreamistory/
랍니다.
정말 대단한 무릇 밭이네요. 군락 담는 솜씨까지 이젠 프로수준이네요. 2번은 걍 싸리로 보이는군요. 3번은 차풀인데 자귀풀과 흡사하지요. 4는 미국자리공- 공이가 아니고 6 이름은 그냥 달걀가지로 하지요. 고게 백가지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여뀌 꽃 참 귀엽게도 담아 오셨습니다.
많이도 올려 주셨네요.. 모두다 이쁘게 담느라 고생하셨어요! 즐감입니다.
무룻꽃 잔치에 초대받으셨군요. 계절이 뒤죽박죽인지 꽃들이 또다시 피니 볼거리는 많아서 좋은데..좋아라만 할수도 없을거 같고...오늘은 눈이 호강하는 날인가 봅니다.
흐드러지게 핀 무릇꽃, 참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어렸을때 맨 처음 알게된 식물이 무릇이고 6.25 전쟁전에 무릇 고은것을 사 먹은기억도 나는 추억의 식물입니다. 꽃이 이쁜것은 요즘에야 알았습니다.
김포가 다 우드맨님 손 안에 있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
백가지?? 전 공룡알이 줄 알았습니다.
싸리꽃 ㅜ 올만에 봅니다. 시골에 살때는 늘 주변에서 흔히 보면 꽃 이었는데,,, 이곳에서 보니 새삼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