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멍뭉이 산책 시키러 나갔다가
이 나이에 약한 비명이 나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사람들이 없다시피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줄에 잡혀있던 개가 팔짝 뛰면서 줄을 잡아당기는 겁니다.
그런데 마침 막내딸과 통화중이었거든요.
느슨하게 잡혀있던 개가 줄이 팽팽해지게 달리길래 보니
뭔가가 땅바닥에서 (돌밭입니다) 갈짓자 행보를 하는 것입니다.
소리를 듣고난 후, 막내딸이 왜그러느냐고 다급하게 외칠 정도였습니다. ㅠㅠㅠㅠ
그런데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 사진기를 갖다 댔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자세히 보면 주인공이 보입니다. ^^
1. 박하
2. 이삭여뀌
3. 낙지다리
4. 꿩의비름
이제 배암을 조심해야할 철이 됬네요. 그 와중에 카메라를 들이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그 곳에 제가 보지 못한 귀한 아이들이 참 많네요. 박하 이삭여뀌 낙지다리 다 처음 대하는 아이들 입니다. 그리고 모기와는 친해져야지요. ^^ 전 뚱이엄마님이 챙겨주신 모기약을 바르고 나가는데 사실 깜박 잊고 안 바르고 나가는 날이 훨씬 더 많답니다.
앗! 뱀이............낙지다리를 담아오셨군요~~실물을 한 번 보고 싶은데 영 만날 수가 없네요..........
저는 뭘 바르고 다니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모기약 바르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 아직도 팔뚝에 흔적이 남아 있어요. ㅎㅎㅎ 우드맨님이 새로운 아이들 데려오는 부지런함 만큼은 아직 안되는 걸요. ^^
반야님, 제 똑딱이로는 저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죄송합니다. 보면서 책에서 보던 모습과 똑같아서 혼자서 실실 웃었습니다. ^^
시골에 살다보면 모기기피제가 필수예요. 모기가 해 있는 낮에는 별로 없지만 저녁에 많이 모이지요. 특히 밤 줏을때는 모기떼가 따라다닌다니까요.
여백님이 산책나가실 거리면 그동네인데 언제 한번 전화주시면 \'그곳에 가고싶다\' 입니다. 낙지다리랑 이삭여뀌 보고싶네요. 근데 뱀은 보고싶지않네요.
여러가지 꽃을 보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뚱맘님, 핸드폰 고치셨어요? 전화드리려고 하는데...^^/ 줄기님, 주로 오후에 사람들이 뜸한 시간에 산책을 나갑니다. 사람들이 줄을 묶고 있어도 멍뭉이가 가끔 짖고 덤비는 것을 싫어해서 집에서 내다보고 사람들이 없다 싶으면 나갑니다. ^^/ 사랑이님, 꽃을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으니까요. ^^
뱀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요즘도 나오는군요. 정말 놀라셨겠네요~
네, 고치긴 했어요. 여름철에 습기가 많아서 그렇대요. 그런데 서비스센터에 또 한 번 가야 될것 같애요. 자주 꺼지네요. 전화 한 번 주세요.
http://yadung.sib.la
<-- 얃옹은 여기서 받아라. 전나야함 ㅎㅎ 무료포인트쩔어줌\0\0\0\0\0\0\0\0\0\0\0\0\0\0\0\0\0\0\0\0\0\0\0
뱀이라면 질색인데...많이 놀랐겠네요. 이제는 꽃이름 척척이군요. 이삭여뀌도 만나고...낙지다리 한 번 구경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