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꽃나도샤프란 입니다.
학명으론
Zephyranthes candida
영명으론 Fairy Lily 혹은 White rain lily 라고 불리죠.
여담이지만
하,
그동안 춘천에서 24년을 살아서 그런지
자연이 가진 무서움을 모르면서 살았습니다.
방송매체 등에서
태풍이 지나간 뒤
나오는 그 참상들을 보면서도
약간은 무감각한 그런 저였는데
올 한해 바닷가 근처에서 살면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일어난 참상을 보구 난 뒤
자연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게
조심스러워질 정도로...
정말 무섭다는 걸 느꼈습니다.
안쪽 깊숙히 숨어 있는 녹색이 보기 좋습니다. 노란 숫술과 흰 꽃잎도요.
이름같이 샤프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올려주신 흰꽃나도샤프란이 투명하게 곱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살고 계시다니 춘천 닉네임과 어울리지 않네요. 많으 피해가 없으셨기를...
우리집에서도 많이 피던 나도샤프란...지난 겨울추위에 얼어죽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