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태풍에도 끄떡없던 애기나팔꽃이
오늘 오전에 내린 소나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네요.
그동안 호박잎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는데
어제 태풍에 호박잎이 떨어져 가까이 가 보니
아! 이 무슨 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요!
1. 단호박
2. 부추꽃
3. 오늘도 백일홍과 호랑나비를 빼 놓을 수 없네요.
이 아이는 스텔스 폭격기 같지요?
4. 참취는 어제 태풍에 많이 시달렸나 봅니다. 허리가 시원치 않네요.
5. 며느리배꼽
6. 정말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이었는데
100mm마크로렌즈로는 이 것으로 만족!!!
나비들의 유희...유독 김포동산에 모여드는 이유는 알거같네요. 애벌레만 보이면 꽃잎에 풀잎에 편하게 올려놔주는 뚱이맘님 손길을 못잊어 그곳 가족이 되었나봅니다. 공장 지붕과도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하늘 한폭 그명화같습니다.
못쓸 태풍도 멋진 하늘을 선사하는군요. 우드맨님의 안녕에 감사합니다. 잎사귀와 물방울은 희한함을 연출합니다.
항상 호랑나비는 김포의 모델이 확실합니다. 태풍은 싫어도 물방울은 아름답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