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보다 조금 큰 작은 화분에 저면관수로 물주는데 화분이 총 3개있거든요 (줄리아페페,테이블야자,산세베리아 슈퍼바)
커다란 대야가 없어서 작은 국그릇같은데에 1주일에 한번 물 적당히 받아놓고 한번에 하나씩 3개전부 같은날에 물을 줬거든요
처음에는 저면관수 몇분담그는지 몰라 1주일에 한번 5분 10분 담그다가 산세베리아빼고 화분들이 물이 약간 부족해보여서
테이블야자랑 줄리아페페는 저면관수하고나서 3,4일지났을때 정말 조금 화분밑바닥으로 물이 약간 새나올정도로 줬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물준게 2번정도되요
요즘 비가많이와서 물주는걸 하루정도 늦춰서 오늘 저면관수하기로 하고 넉넉하게 30분정도 하나씩 차례대로 담궜어요
담구고나서는 딴짓하다 시간되면 다시 꺼내고 다른화분 담구고 그런식으로...
그러다가 마지막 3번째 화분을 한 30분? 정도 담가놓고 꺼내려는데 화분을 담궈놓은 물에 뭔가가 꾸물꾸물 움직이는거에요
자세히보니 무슨 하얀 실같은 애벌레들... 크기는 1센치도 안되보이고 제일큰게 한 0.5센치정도? 눈에 잘안보일만큼 가늘고 작은것도있고
눈에 잘띄는건 살짝 굵고 그런게 한 10마리? 그정도 물속에서 꾸물되는데 머리속으로 아차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물에서 화분빼네서 그물에 주방세제 몇방울 흘리고 물에잘안녹아서 거품낸뒤에 물에 떨어트리니까 애들이 쪼그라들면서 움직임이 멈춤
근데 조금씩 움직이는녀석도 있어서 일단 죽게 놔두고
나머지 화분도 잠깐 물에 잠깐 담궜다가 빼냈는데도 2-3마리정도가 꾸물꾸물
대충 원인을 생각해보니 물에 담궜을때 벌레가와서 물에다 알을 낳고 그게 물을타고 화분까지 번진거 같은데
화분위에는 인조이끼가 깔려있어서 접근이 쉽지않거든요
이벌레들 이름이 뭔지 혹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은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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