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뚱이엄마님, 친구님, 한결마음님. 새달인생님, 작살님그리고 우드맨 이렇게 식겔 식구 6명이 해국을 담으러 갔습니다.날씨가 맑지 않아 괘씸했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유대감이 그 괘씸함을상쇄하고도 남았지요.julgi님을 모시지 못 해 아쉬웠고 대로님이 끝내 오시지 못해 섭섭했습니다.뚱이엄마님은 어제도 점심을 공수해 오셔서 그저 감읍할 따름이었습니다.
아아 얘가 바로 해국이었구나...... 도취될 듯한 은은한 도톰함. 멋잇어요>_<
벼랑에 가파르게 매달린 해국이 아름답네요. 오늘도 김포에서 밤 줍는 중노동[?]에 시달리다가 왔습니다. 이제야 밤이 영글었더군요. 노랗고 맛있게....
흐린날이었지만, 상큼하게 담으셨네요. 하늘이 맑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이렇게 담을 수 있었음을 감사할 뿐입니다. ^^
역시 꽃사진은 우드맨님을 따를 사람이 없습니다. 고생하신 보람이 있는듯 합니다.
해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