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보면 늘 떠오르는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무려 36년전이네요.
나의 첫 발령지인 전라남도 구례는 지리산과 화엄사라는 고찰로 유명한 곳이지요.
당시 \'관광구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코스모스꽃길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도 할당량이 떨어졌고 제가 그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비만 오면 수업을 전폐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삽과 괭이, 호미등으로 무장하고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길가에 코스모스를 심으러 나갔다는 ~~ 전설같은 이야기입니다.
드림파크에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를 보면서 그 아름다움에 취하면서도 세월의 무상함을 함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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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색 처럼 아름다운 코스모스의 들판 파란 하늘과 함께 가을의 색을 맘껏 느낍니다.
저 넓은 코스모스를 다 담으시려니 고민도 참 많으셨겠습니다. 정말 장관이네요. 해질녘의 코스모스밭의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뒷 모습만 보이는 진사님은 뭘 담으시려 저리 집중을 하시는지요? 두 분이서 참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신 듯 하여 샘이 좀 납니다. 이 가을에 소집 한 번 안 하시렵니까? 전 10월은 예약(?)이 끝났고 11월 첫 주는 아직 비어 있는데...ㅎㅎ
코스모스꽃 참 아름답네요~!
가을하면 코스모스!! 너무나 많고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