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야생화와의 만남은
보랏빛이 아름다운 용담이었습니다.
그 산 숲 속에는 유난히 용담이 많았습니다.
아침 일찍 만난 용담 꽃은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해님을 만나 이내 그 고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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