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 담양에 갔다가 묵정밭 가득 꽃을 피운 광대나물을 보았습니다 아직 추위가 오지 않아 그런지 따뜻한 봄날의 풍경같았습니다 겨울이 오지 않고 그냥 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해봅니다
저 광대나물이 이불대바늘 끝만큼 보일 때부터 눈이 빠지게 기다리다가 활짝펴 광대짓을 할 때 얼마나 반가왔는지... 지난 봄이 생각납니다. 지난 봄에 담아 두셨던 아이들을 이제야 방출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주위가 아직도 초록빛이 남았네요.
김포에도 광대나물이 여기 저기 나고 있어요. 추운겨울에도 죽지않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야생초네요.
여기도 계절을 잊은 아이들이 있네요..즐감하고 갑니다.
학교에 채소 실습하는 밭에도 요즘 이 녀석이 한창이더라구요. 결국 잡초라고 뽑혀버리긴 하지만요.
반야님은 참 부지런 하시고 광대나물 멋집니다. 이곳 저곳 다니시면서 항상 좋은 모습 보여 주시니 잘 보고 있습니다.
그곳은 아직 날씨가 포근한가 봅니다. 광대나물 손짖? 이 봄을 부르는거 같아 더 귀엽네요.
광대나물의 광대짓....? 그 광대짓이 어떤 것인지 참 궁금하네요. 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