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지도----
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내려
슬픈것 처럼 창 밖에
아득히 깔린 지도우에 덮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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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꽃 사이로 발자욱을 찿아 나서면
일년 열 두달 하냥
내 마음에는 눈이 나리리라
---------윤 동 주 님의 눈 오는 지도 중에서------
김포에서, 눈이 오네요.
뚱이엄마(jaya633)
2010-12-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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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눈사진 일등으로 올리셨네요. 여름내내 고운꽃으로 눈을 즐겁게 하더니 이제 하얀 눈꽃으로 멋진풍경 으로 마음 흔들리게 합니다. 사진담으신 뚱이맘님 눈 이 눈에 들어가 흘려내리면 눈물일까 눈 물 일까....사진의 사연을 전화로 듣고 보니...그냥 아리송한 그런 얘기가 떠오르네요~
막 속이 상했는데, 또 눈이 오니 좋기도 하고 내가 아직도 철이 덜 들었는지, 울다가 웃다가........
지금쯤은 눈이 수북히 쌓였을것 같네요..포근하고 정감있는 풍경 잘 보고갑니다.
와우~~ 전, 사무실에서 창문 넘어로만..... 이제부터는 눈꽃을 담으러 가렵니다.
정오경에 함박눈이 너무 내리는 무렵에 담으셨네요. 고운 시와 함께하니 그림 감상의 맛이 그만입니다. 전 저 눈 올 때 퇴근 어떻게하나... 그 걱정 뿐이었는데 뚱이엄마님이 참 대단합십니다. 사실 눈이 온다고 해서 안들어 오시고 댁에 계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젠 컴이 자꾸 작년으로 넘어 가는 바람에 잘 못봤는데요 작년 것을 보면서 창밖에 눈이 오기에 내일은 혹시 김포 수묵화를 볼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입니다. 오오!!!! 기가 막힙니다. 완벽입니다. 보고 또 봐도 싫증도 안나네요.^^
와 김포사는데 대단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