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자취하는 한 청년입니다
혼자산지도 벌써 몇년이나 되서 적적함을 달래고자 다이소에서 씨앗과 화분을 사서 재배중인데요..
시금치, 블루베리, 딸기, 수박, 열무, 브로콜리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수박은 가장 먼저 자라더니, 쑥쑥 키가 잘 크길래 와.. 정말 잘 자라는구나 하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잎이 커지거나 다른 잎이 나지 않고 계속 키만 커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검색을 해보니
'웃자란다' 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영양분 과다로 생겨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지금 수박은 웃자라다 지 혼자 말라 죽었고, 씨앗도 발아하는 덧 싶더니 곰팡이가 슬고있네요 ㅠ
지금 가장 발아를 많이 해서 성장하고 있는게 열무인데 이 마저 웃자라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잘 자라는 것 같더니 성장을 멈춘 것 처럼 별 차이를 못느끼겠구요.
시금치는 발아 조차 안되었습니다 ㅠ
처음에 씨앗을 뿌리기 전에 흙에 알갱이형 비료를 반스푼씩 부어주고 물을 뿌린 후 씨앗을 심었구요
매일 아침 흙이 살짝 잠겼다가 물이 금방 빠지는 정도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15층에 사는데 늘 창문을 열어놓고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환경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모로 많이 무지합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식물갤러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물이 너무 많은것 같은데요..? [i]
식물 별로 물을 줘야 하는 시기 정리해서 따로따로 주세요 [i]
물은 적당히 줘야됨 수분과다 상태(일주일 1회 ~2회). 떡잎상태에서 웃자란다고 말하긴 힘듦. 위 식물들은 화분에서 키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당.
아.. 물을 너무 자주 준 점이랑, 화분에 맞지 않는 식물을 키운것도 문제였나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