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삶에 권태기가 왔습니다.
할 줄 아는게 없고 그저 밥만 축내기에 바쁜 제가 한심해
자살을 결심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힘을 내 보고자 식물갤을 찾아 왔습니다.

여러 좋은 글 들을 읽다가 문득 꽃말들이 생각났습니다.
여태 들어온 꽃말들 중에는 항상 긍정적인 혹은 사랑에 관련된
꽃말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비관적인 제 메시지를 대신 전해 줄 수 있는
그런 꽃말을 가진 꽃은 없을까 라고 생각하며 찾아보던중
저 주목이라는 나무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음이란 꽃말에도 굳건히 싱싱하게 살고있는 저 주목을 보면서
하찮은 내 인생에도 힐링이 될 무엇가를 찾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