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한 더위에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셔요.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최근 들어 식충식물의 그 신기한 생김새와 특성(벌레 섭취)에 끌려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회사 기숙사 살고 있어 적적하기는 한데,
기숙사라 애완동물은 아무것도 키울수가 없게 되있어서...
화분 하나 두고 계속 마음 주면서 두고두고 쳐다보고 싶은데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충식물 아시는 분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애완동물은 여럿 키워봤지만, 식물을 직접 키우려고 하는 것은 처음이라서요...
인터넷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릎쓰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숙사 자체가 해가 잘 안드는 곳에 있는지라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식충식물은 대부분 떙볕에서 자라는 아이들입니다. 해가잘 안들어오는 곳이면 led등을 설치하시면 충분히 기르실순 있겠지만 led등이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라,,,
led를 사면서까지 기를 용의가 있으시면 난이도는 파리지옥과 온대성 끈끈이주걱이 가장 무난하겠네요. 4계절이 뚜렷한곳에서 자라는 놈이거든요. 또 벌레잡이제비꽃도 기르기 쉽습니다. 네펜데스는 종류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고산종이라 난이도가 있는편이구요 그나마 쉬운건 흔히구할수있는 벤트라타(알라타+벤트리코사 흔히 알라타라고 부릅니다.) 추천드립니다.
사라세니아는 덩치가 커서 좀 무린듯 쉽구요. 사라세니아 중에서 푸푸레아정도는 쉽게 기르실수 있을거예요. 덩치도 다른애들보다 작은 편이고 영하 20도까지 사는 튼실한놈이거든요.
그냥 무난하게 산세베리아나 키우세요. 기숙사에서 키운다는데 무슨 식충식물입니까;; 땡볕 아니면 빛부족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