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간 잘 키워왔는데요..
요즘 몇줄기가 자꾸 말라가는 것같아요.
새롭게 올라오는 줄기들은 튼실하게 잘 자라는데
꽃이 많이 달린 줄기는 계속 말라갑니다.
물을 안주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 넘칠 정도로 충분히 주거든요..
그리고 꽃이 너무 많이 달리는 것 같아요.
이 줄기가 죽으려고 꽃을 많이 매다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뭐, 죽기전에 자손을 남겨야 한다는 것도 들은 것같은데...
그리고 말라가는 줄기에 있는 잎들도 힘이 없고 그냥 말라가는 것같아요.
더이상 잎이 달리지도 않고요.
또하나 다른 집 보면 다들 하늘을 향해 이쁘게 크던데 왜 우리집애들만 옆으로 퍼지는 건가요?
새롭게 자라난 줄기하나는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데 이놈은 계속 위로만 클까요?
네이버에 은광동 골뱅이 치니까 이상한거 뜨던데.. 이거 새로 뜬건가요?
제가 본 중 가장 오래 그대로 자란 엔젤윙 베고니아 같아요!꽃이 무거워보일정도로 정말 많이 달렸네요.오래된 줄기들은 그렇게 하나씩 마르고는 하던데..꽃 피우느라 힘도 들고 해서..자연적인 현상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따금 가지를 정리하면서 개체를 나누어 꺾꽂이로 새로 키우는 건 어떨까요
아 그리고 아시겠지만,원래 얘가 베고니아 중엔 유일하게 줄기가 목질화가 되긴 하지만서도 그렇다고 진짜 나무처럼 꼿꼿하게 서서 자라는 건 아니니까 눕는 건 본래 그런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