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몰라요 그냥 작은 화분에 들어있는 꽃이에요
엄마가 이름도 지어주고 열심히 키워보라며 방에 두고 나가셨는데 정신차려보니 시들어 죽어가고있더라구요...
너무 놀라 물을 주고 커튼을 치고 햇빛을 볼 수 있게 했어요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에....왠지 눈물이 나네요
저도 이 이름모를 꽃처럼 다시 살아날수는있을런지.....
이미 너무 늦어 물도 햇빛도 다 소용이 없는지..........

어렸을적 지속된 왕따생활 후 수능도 망치고 아무 일 없이 방안에 누워 음악을 듣는게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지 삼년째입니다.
저도 이 꽃처럼 다시 살아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