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온 정화라고 합니다. 밤 늦게 이런 질문 올려서 죄송합니다....정말 궁금한게 있었거든요... 흙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서 올립니다. 흙도 상태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나요? 또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댓글 5
흙에 등급이 있나요? 식물마다 흙을 가리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성분별로 구분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굳이 등금을 매기자면 키우고자 하는 식물에게 가장 적합한 토양이 A급 아닐까 합니다만...
비전문가(183.104)2013-07-19 04:28
등급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고요~^^ 흙은 성질에 따라 보통 사질토 점토 양토로 구분하여 부르곤 합니다. 사질토는 모래와 같은 흙을 뜻하고요, 점토는 말 그대로 점착성이 강한 고운 흙을 말하고, 사질토와 점토가 적절한 비율로 섞인 흙을 양토라 부릅니다. 양토는 배수가 좋은 동시에 양분을 머금고 있는 힘도 강해 작물이 가장 잘 자라는 흙이지요. 흙 입자(알갱이)가 적절한 크기로 존재할 때 흙 속에 공기와 수분, 양분이 잘 머무를 수 있는데 그것을 \'물리성이 좋다\'고 말하고요, 양토는 굉장히 물리성이 좋은 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젊은농부(coverdale202)2013-07-19 09:00
흙의 상태를 판단하는 여러 기준들 중에 빛깔도 있는데요, 보통은 거무스름한 흙에 양분이 많이 존재한다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전북 고창 같은 지역처럼 양분이 많지만 붉은 빛깔을 띄는 흙도 존재하긴 합니다. 그와 같은 경우는 흙에 포함된 광석물질이 빛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데요, 그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양분이 많은 양토는 보통 거무스름한 빛을 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토양에 유기질이 많이 존재한다는 표시 같은 것이지요. 그리고 사질토와 점토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쓰임새에 따라 적절히 잘 사용되는 흙들이지요. 예를 들자면 사질토는 모래 성분이라 물빠짐이 좋아 비닐 하우스 같은 시설에서 키우는 잎채소 작물들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보통 잎채소들은 물을 좋아하지만 물빠짐이 좋지 않아
젊은농부(coverdale202)2013-07-19 09:06
흙에 물이 많이 머금어져 있으면 뿌리가 썩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사질토는 원하는 만큼 물을 주어도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잎채소가 뿌리 썩음 없이 충분히 수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와 같이 쓰임새에 따라 사질토와 점토의 비율을 조절하며 흙을 이용하는 형태로 농업은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흙에 등급이 있나요? 식물마다 흙을 가리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성분별로 구분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굳이 등금을 매기자면 키우고자 하는 식물에게 가장 적합한 토양이 A급 아닐까 합니다만...
등급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고요~^^ 흙은 성질에 따라 보통 사질토 점토 양토로 구분하여 부르곤 합니다. 사질토는 모래와 같은 흙을 뜻하고요, 점토는 말 그대로 점착성이 강한 고운 흙을 말하고, 사질토와 점토가 적절한 비율로 섞인 흙을 양토라 부릅니다. 양토는 배수가 좋은 동시에 양분을 머금고 있는 힘도 강해 작물이 가장 잘 자라는 흙이지요. 흙 입자(알갱이)가 적절한 크기로 존재할 때 흙 속에 공기와 수분, 양분이 잘 머무를 수 있는데 그것을 \'물리성이 좋다\'고 말하고요, 양토는 굉장히 물리성이 좋은 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흙의 상태를 판단하는 여러 기준들 중에 빛깔도 있는데요, 보통은 거무스름한 흙에 양분이 많이 존재한다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전북 고창 같은 지역처럼 양분이 많지만 붉은 빛깔을 띄는 흙도 존재하긴 합니다. 그와 같은 경우는 흙에 포함된 광석물질이 빛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데요, 그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양분이 많은 양토는 보통 거무스름한 빛을 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토양에 유기질이 많이 존재한다는 표시 같은 것이지요. 그리고 사질토와 점토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쓰임새에 따라 적절히 잘 사용되는 흙들이지요. 예를 들자면 사질토는 모래 성분이라 물빠짐이 좋아 비닐 하우스 같은 시설에서 키우는 잎채소 작물들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보통 잎채소들은 물을 좋아하지만 물빠짐이 좋지 않아
흙에 물이 많이 머금어져 있으면 뿌리가 썩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사질토는 원하는 만큼 물을 주어도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잎채소가 뿌리 썩음 없이 충분히 수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와 같이 쓰임새에 따라 사질토와 점토의 비율을 조절하며 흙을 이용하는 형태로 농업은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옷!!감솨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