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한 쌍이 나풀 나풀 사랑을 속삭이며
밀월을 즐기다가
한 마리가 참나리꽃 속으로 "나 잡아봐라" 하면서 숨었는데
그만 그 속에 숨어있던 당랑권에게...
남은 한 마리 허공만 배회하다가 슬픈 날개짓으로
멀리 날아갔습니다.
다섯번째 마지막 사진은 차마 올릴 수 없어서
다른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