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혈육과 싸웠습니다.
성격이 소심하고 남에게 못된 소리를 못 해 혼자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 받더라도 꾹꾹 참앗는데
얼마 전에는 다른 가족이 기폭제가 되어 싸우고 엉엉 울었습니다.

싸운 친혈육은 저보다 대학이 좋고 지금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저보다 몸매가 좋고 더 예쁜 친언니입니다.
저는 경기권의 대학에 취업을 위해 뒤늦게 복수 전공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통통하여 좋게 말하면 복스러운 그런 여자입니다.

언니는 제게 “난 당연히 널 무시한다. 솔직히 너도 사람 무시하지 않아?“하고 말을 하였고
타인도 아닌 친언니가 저를 무시한다는 게 정말 충격이고 너무 상처가 되었습니다.

평소 식물갤이 정화구역이라는 말을 듣고 이 곳의 글 몇개를 읽고 용기를 내서 글을 씁니다.
기분도 정말 우울하고 화도 납니다. 그래도 식물을 보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식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집이 크지 않아 큰 꽃은 어렵고 작은 화분 수준의 꽃을 키우고 싶은데
정말 살아가는 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그런 꽃이 없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꽃 하나씩만 추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