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에 너무 적막한 사무실에 꽃이라도 하나 갖다두자는 마음으로 길거리 지나가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샀는데,


이름도 잘 모르고 사서 여기 갤러리에 사진 찍어 올리면서 이름 물어보기도 했었는데요



알아보니까 5~7월 사이에 꽃을 자주 피운다고 해서 아-내가 꽃의 끝물에 구입을 했구나, 그러고 있었는데


9월까지 잘 피다가 어느 순간 다 지고 너무 무성하고 크게 자라더라구요.


그래서 분갈이라도 해줘야 하나 하다가(아직도 처음 샀던 그 플라스틱 화분이라;;)


이것저것 핑계를 대다가 못하고 계절이 또 바뀌었어요.



물을 자주 줘야 한다길래 흙이 좀 말라 보이면 물을 바로 주곤 했는데


갑자기 11월부터 다시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이제는 잎이 다 떨어져요ㅠㅠㅠㅠㅠㅠ


밑에부터 노랗게 상해가더니 꽃 주위만 빼고 거의 다 잎이 져버렸어요ㅠㅠㅠ



근데 더 이상한게 꽃이 자꾸 펴요;; 지금까지 계속 펴요;;



2천원 주고 구매했어도 이 아이도 생명인데 제가 분갈이도 안해주고 계속 놔둬서 저렇게 된걸까요ㅠ 아님 계절이 얘를 이렇게 만든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