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돌기같은게 보이더니 점점 길어지네요
뿌리같아요ㅎㅎ
속도는 매우 느리고요
고구마처럼 뿌리가 빨리빨리 나오면 좋을텐데요..ㅎ
물 들여다보니 익사한 진드기와
(저절로 물에 빠진듯)
잎사귀들 몇개가 보여서
얘들아 기다려~좀 만 기다리면 물 갈아줄겨~
요러고는 잠깐 방치해뒀었어요
물 갈아주니까 향이 솔솔 나네요
깻잎향과 비슷하고요
여름에 바질 쓰담쓰담하다가 낯선 향이 느껴져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비름나물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까마중으로 알고 있었던 때였죠.
그 뒤로 비름나물 다른 화분으로 옮겼어요)
그땐 긴가민가 했는데 확실해졌네용
사진으론 잘 안보여서 뿌리가 더 길어지면 인증할게요. 생긴건 참 볼품없지만 잘 컸으면 좋겠어용
흔하다면 흔할수있는 비름나물에 애착을 갖고 잘키워보려는 마음이 참 아름다워요. 내화분에 뿌리내린 녀석이라 더 친근감이 들테죠. 몸에도 좋고 맛있는 나물이니 잘 키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