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밥도 먹고 이렇게 글도 쓰고있네요.. 가족들이 절 짐처럼 생각한다고 몸이라도 팔아라고 중학생때 처음 그 얘길 들었을때 정말 힘들었었는데..오늘 그 얘길 들으니까 진짜 내가 죽었어야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고딩땐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해봤는데 저한테 엄마가 죽을거면 확실하게 죽지 뭐하는거냐고 그래서..이렇게 흉터만 생길거면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론 안했거든요..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가족들은 내가 없어져주길 바라고있을텐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며 살아왔는거같아요..살겠다고 밥 먹는 저를 보면서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할까요?? 아까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는데 저같은애가 그걸 받으면 돈도 들어가겠지만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거잖아요..가족들한테 못할짓 같아서..누구한테 위로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 포기했어요..진짜 언니말대로 몸이라도 팔았어야 했는데..
지금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밥도 먹고 이렇게 글도 쓰고있네요.. 가족들이 절 짐처럼 생각한다고 몸이라도 팔아라고 중학생때 처음 그 얘길 들었을때 정말 힘들었었는데..오늘 그 얘길 들으니까 진짜 내가 죽었어야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고딩땐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해봤는데 저한테 엄마가 죽을거면 확실하게 죽지 뭐하는거냐고 그래서..이렇게 흉터만 생길거면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론 안했거든요..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가족들은 내가 없어져주길 바라고있을텐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며 살아왔는거같아요..살겠다고 밥 먹는 저를 보면서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할까요?? 아까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는데 저같은애가 그걸 받으면 돈도 들어가겠지만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거잖아요..가족들한테 못할짓 같아서..누구한테 위로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 포기했어요..진짜 언니말대로 몸이라도 팔았어야 했는데..
하느님이 이유없이 개라님을 보내지 않았을거예요..그리고 이 어려운 시간들은 곧 지나갈겁니다 ..경제적인 이유는 학생이란 신분만 벗어나면 해결되는 부분이니 힘내시고 가족이란 이름으로 고통받는 시간도 성년이 되면 지금보다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개라님,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처럼 흔해져버려 말 뜻이 개라님께 닿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지만... 정말로 다 지나갈 것입니다. 개라님의 글 읽으며 마치 저를 보는 듯해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이 지금은 밉더라도... 언젠간 도움이 되어 정말로 가족이 될 수도 있고... 또는.... 개라님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지금 못 받은 사랑 못 준 사랑 흠뻑 받으실겁니다.... 저는 실제로 혈육이 아닌 사람들과 가족처럼........잘 지내면서 사랑 받고 주고 있으며... 그 사람들 중 한 명과 만나 혈육을 낳고... 새 가족을 일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못 받더라도 언젠간 받을테니...
꼭 버텨 기다려 주세요... 제가 어렸을 때 꾹 참고 기다려 온 것 처럼요..^^
신은 공평합니다. 다만 늦을 수 있다는것. 머지않아 그간의 아픔보다 더 큰 행복과 사랑이 찾아올꺼라고 생각해요. 힘내요. ㅌㄷㅌㄷ
범죄자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죽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누군가가 글쓰신분을 위해주는 분이 계실거라고 생각해요..언젠가는 꼭 좋은일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람이 다른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통해서 이해하기 때문에... 불가능일지도 모릅니다. 그냥 평범한 가족을 갖고 있는 저는 글쓴분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은, 저도 한 때는 저런 생각을 해봤기에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거 같습니다.
사람을 통해 받은 상처는, 사람을 통해서 다시 치유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지침이 될 수 있는 말은 제가 해 드릴수는 없구요. 언젠가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