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브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마땅한 글을 찾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추천해 주셔서 이렇게 조언을 청해봅니다.
허브를 키우게 된 계기는, 얼마전에 저희집 작은 별장에 정체모를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것을 보았는데, 어떤분이 그게 로즈마리 허브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뽑아버리려고 했는데 향도 너무좋고, 요리에도 넣으니 기가막혔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인터넷에서 타임, 오레가노, 바질 허브의 작은 모종을구입했는데, 지금은 집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운 겨울날 산아래 위치한 별장 정원에 심어 놔도 될까요!?
인터넷에서는 그냥 햇빛이 잘드는 곳에 심어야 한다고만 나와 있지 계절 같은 것은 따로 나와 있지가 않아 조언을 구해봅니다.
아 그리고 또 허브는 먹을때 어느정도 따야 안 죽을까요?
요리 한다고 잎사귀를 너무 많이 따버리면 죽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허브과는 추위에 약한식물이라 노지에는 곤란할것 같네요..그리고 뿌리로 자라는 식물이니 잎의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꿈꾸는 유령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새요:)
모종은 하우스에서 나온 거라 겨울엔 집안에 둬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봄까지 잘 살아 있으면 그 때 볕 잘드는 남쪽 화단에 심으세요. 사진에 보이는 오레가노가 바베큐할 때 유용하게 쓰이고요, 민트는 아무 데나 잘자라고, 인터넷에서 산마늘 씨를 사서 화단 둘레 볕 안드는 곳에(음지를 좋아함) 뿌려두면 몇 년 내로 드실 수 있어요.
바질은 해가 잘 드는 곳에 심으세요. 야외에선 여름에만 자라는 거니, 별장이 남부가 아니라면 큰 화분에 심어서 추위가 오면 안에 들여놓으실 수 있게요. 민트나 오레가노, 로즈마리 등은 한 해 잘 카워서 뿌리가 일단 내리면 겨울 지나고 그 다음 해 봄에 다시 싹틉니다.
요즘 구근들 들어가는 시기라 가격이 쌀 때인데, 지금 수선화 구근들 50 개 정도 사서 마당에 드문드문 심어두시면 매 해 꽃피고 땅 속에서 번식합니다. 수선화 구근은 동물들이 냄새를 싫어해서 다른 구근들처럼 캐먹지 않아요. 그외 튤립, 크로커스, 백합 구근도 심어두고 잊으면 꽃피니 별장용으로 좋아요.
SAFARAN 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키우겠습니다!!!!!!!1
조언해주신 것처럼 별장 주위에 예쁜 식물 심어서 길러볼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