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에서도 자생하는 억새 뿌리에 기생하는야고(野菰)
열당과 한해살이 기생식물이며 9~10월에 곷이 피고 억새나 생강의 뿌리에 기생한다.
줄기는 짧기때문에 거의 땅위로 나타나지 않고 몇개의 적갈색 비늘조각이 어긋나게 붙는다.
작은 꽃줄기는 길이 10~20cm이고 털이 없으며 끝에 1개의 홍자색 꽃이 옆을 향해 달린다.
꽃부리는 통부가 길며 길이 3~3.5cm이고,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약간 입술모양이고 약간 고기질이다
아래 그림은 대구수목원 입구 억새 숲속에서 찾아 낸 야고이다.
전초를 인후종통, 골수염, 해수, 편도체염, 인후염, 요로감염증, 골수염, 독사 교상 치료에 쓴다.
★ 현장이 상당히 훼손되고 있어 보존에 유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 야고도 가을이 깊어가니 벼가 익은 것 같이 약간 익어 보입니다.. 저렇게 소멸했다가.. 내년에 다시 같은 자리에 나나요..?? 볼때마다 왠지 애처러운 느낌이 드는 식물 야고!! 즐감즐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