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량 맥주500 정도고

오늘 친구랑 맥주 한잔 가볍게 했는데

난생처음 생명에 위협을 느낌 ㅠㅠ

이렇게 살아있단게 감사하네요 시풋 ㅠㅜ..

첨에 막 갈증나고 이래저래 속상해서

하이네켄 생 300? 평소보다 좀 빨리 처 머시고

바로 카스 생 한잔 추가해서 한 150정도 마시고 화장실을 갔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어지럽고 뭐라 말을 표현 못할정도로

막 죽겠는 거임 ㅠㅜㅠㅜㅠ 정말 이대로 쓰러지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막 이런 생각들고 정신차릴려고 세면대 잡고 서있다가

계속 쓰러졌으뮤ㅜㅠㅠㅜㅠㅠㅠㅠ

어느세 바닥에 붙어있는데 넘 황당하고 ㅠㅜㅠㅜㅠㅠ

한 10분 뒤에 친구가 와서 일단 안심하고

좀 있다 아쥬 조금씩 괜찮아서 져서 밖으로 나옴 ㅠㅠㅠㅠ

겨우겨우 집에 와서 방에서 조용히 쳐 자고 일어난 상황이에요

집 근처라 다행이고 그 시간에 사람도 없어서 다행 ㅠㅠ

무엇보다 화장실이 깨끗해서 다행이었고 ㅠㅠ

정말 너무 충격적이고 황당하네요

꼬리뼈 아프고 이마에 혹난거 같지만

살아있단게 감사할 정도 ㅠㅜ

술도 못쳐먹고 너무 서럽기더 하고 ㅠㅠ

친구가 병원가봐야 하는거 아니냐는데

단순히 술안받는 체질에게 일어난 일이라기엔

너무 이상한 일인 건가요 ㅠㅜ

휴 세상에 미친 이런일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