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대구 보광병원 X 병동 로비에 핀 벤자민고무나무 노란 열매
4층 로비에는 키가 3m나 되는 키 큰 벤자민고무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금년에는 노란 열매가 많이 달려 있습니다. 모두가 신기하다고 한번씩 처다보곤 하는 데 .......
벤자민 열매는 꼭 금귤처럼 노랗게 익어 예쁘고 앙증맞습니다.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들은 신기해하고 어떤 분들은 맛있겠다며 먹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벤자민 열매는 사과나 배처럼 매년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금귤처럼 생긴 벤자민 열매는 오래된 묵은 가지에서 종종 열립니다. 영양이 충분하고 새가지가 열심히 자라는 벤자민 나무는 씨(열매)로 번식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지 않지만 영양이 충분하지 않아 새가지로 번식하지 못할 것 같다는 판단을 한 벤자민들은 열매를 맺어 씨를 퍼트릴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잎이 무성한 벤자민을 좋아하면 영양공급을 충분히 하고 가지치기도 자주하여 새가지를 만들어 주면 늘 새 잎을 감상할 수 있고, 이와 반대로 벤자민 열매를 좋아해 열매를 보시길 원하신다면, 일정기간동안 가지치기도 하지말고 영양도 배고프게 관리해 주면 눈에 보이지 않는 꽃을 피우고 벤자민 열매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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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열매? - D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