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자락에서 본 형액 순환을 돕는 기생식물인 겨우살이들
밤나무, 참나무류, 팽나무, 자작나무, 느티나무 등의 나무위에 기생하는 상록성의 관목이다.
높이 40~60cm,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가지는 둥글고 녹색 또는 갈록색으로 2~3개로 갈라진다.
잎은 가지끝에 대생하며 두껍고 도피침형으로 끝은 둥글고 길이 3~7cm, 너비 6~12 cm정도이다.
꽃은 자웅이주로서 가지끝에 맺혀 2~3월에 피고 열매는 10~12월에 익는다.
겨울철 새들이 이 열매를 잘 먹는데 이 때 종자가 나무에 붙거나 새의 똥에 종자가 섞여 나무에 붙어 증식된다.
종자는 발아 후 5년이 지나야 본 잎이 나온다.
겨우살이의 줄기를 한약명으로 곡기생이라하고 혈압이 낮아지고 관상동맥 확장 작용이 있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항혈전 형성 작용이 나타난다. 이뇨 작용과 항균 작용도 보인다.
덕유산 기슭에서 본 겨우살이는 나무꼭대기 근처에 많이 기생하고 있었다.
덕유산 곤도라를 타고 오르며 창가로 본 겨우살이들
와 겨우살이가 저렇게 생겼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