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 속에 집을 지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말과 중간중간 시간을 내어 터를 일꿔 자그만하게 나만의 밭도 만들었습니다 ^^
제가 평소 좋아하는 것 위주로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사서 밭에 심었습니다
유기농을 원칙으로 하고자 전혀 약도 뿌리지 않고 시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중간 중간 너무 잡초가 많이 자랍니다...
잡초들이 제가 키우고자 하는 작물들을 괴롭히고 못자라게 합니다 ㅠㅠ
제가 평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 주말 위주로 보다보니.. 관심이 적었나 봅니다..
제 올 한 해 농사는 대실패 속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비록 몇 개월이 지났지만 다시금 새 해가 시작됨에 따라 다시 한 번 마음을 먹고자
이 식물갤에 용기를 내어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잡초나 제가 키우는 식물이나 똑같은 풀입니다
전 그런데 이 잡초가 싫습니다
제 밭을 망치는 잡초가 싫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뿌리는건 더 싫습니다
이건 잡초 뿐만 아니라 땅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식물들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잡초와 함께 공생할 방도도 안됩니다
과연 이 잡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결국 제 밭은 완성이 안되는건지..
새 해를 시작함에 따라
오늘도 잡초가 생각이 나고... 이 잡초가 싫어집니다....
햇볕을 막으면. 그리고 작물을 잡초보다 먼저 자라게 해서 잡초가 얼씬도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