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개운죽을 키우고 있었는데 졸업 해서 집으로 가져왔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길을 지나가시다가 옆에 두던 개운죽을 떨어뜨리셔서 수지가 전부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빠가 왜 이딴 걸 집에 갔고 왔냐고 수지를 버리고...

개운죽을 손으로 두동강 내셨어요....

11월달 부터 열심히 키우던 개운죽이였는데...

너무 슬퍼서 울고 싶었지만
식물 하나 죽은 걸로 운다고 할까봐 울지 못했어요...

그리고 개운죽은 밖에 쓰레기통에 버려졌어요
자꾸 개운죽이 생각나요...
지금도 두동강나서 쓰레기통에 버려진 개운죽을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