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키우던 강아진데, 풀어놓고 키우다보니 아직 어린 나인데 하늘로 갈 것 같습니다.
3년전 이녀석이 2살때 차에 깔려서 다리쪽 다 부러지고 골반도 나가서
수술하고 철심 박는다고 돈을 엄청 썼었죠. 거진 500쯤 쓴거 같네요. (그래서 사장님이 싫어하시죠 ㅎㅎ)
그래도 그 이후로 조금 뒤뚱거리긴 하지만 잘 걸어다니고 했었는데...
어쨌든 여러가지 병이 나타나서 손 쓸수도 없고,
걸어다니지도 밥도 거의 안먹어서 뼈만 남았네요.
회사가 시골이라 이녀석이 좋아하는 자리에다가 묻어주려는데,
이왕 나무도 같이 하나 심어서 추억하려 합니다.
회사라 보니, 나무를 심어놓아도 누군가 신경쓰기도 힘들거 같고해서
관리가 없어도 잘 자라는 묘목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은 좀 저렴한 것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잡초 무성한 곳에 묻을 예정이라 나무가 조금 높이 자랄 수 있는 나무였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저도 멍뭉이 하늘나라로 보내고 편백나무랑 같이 묻어줬읍니다.
화장하고 묻어줬는데.. 12년정도 키웠는데 마지막 반년은 하던 일이 너무 바빠서 많이 못놀아줬었네요.. ㅜㅜ
단풍나무 심어 주세요
단풍나무는 반대합니다. 풍수지리에보면 낙엽이지는 나무는 정원수라든가 기념수로하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을 남겨요.
그런가요 몰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