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쯤에 시험공부 끝나서 자려고 했는데 핸드폰 잠금화면에서 날짜를 본 순간 생각났어요
이젠 얼굴도 기억나지 않아 싸이월드에 들어가서 그때 쓴글과 같이 찍었던 사진 몇장을 봤어요
제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해서 우리학교에 전학 왔고, 전학온지 3개월만에 먼저 떠났어요
전학오기 전 학교에서 저희학교 친구들에게 왜 전학갔는지 소문내며 끝까지 괴롭혀댔어요. 그래놓고 뻔뻔하게 장례식장에 온놈들...
저 정말 위로받고싶은데... 말할사람이없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다들 그때상황의 절 봐서 항상 말을 조심하고... 그 친구의 가족들한테는 너무 죄송해서 말도못하겠어요... 일부러 제가 다니는학교로 전학시키고 남은 학년동안 같은반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고하셨는데....
털어놓을데가 여기밖에없어요...
감사해요....
님! 힘을 내요 넘 자책하지 마시고 앞으로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 줘야 할때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잡아 주세요 먼저 간 친구는 님을 통해서 위안을 받기도 힘을 얻기도 했을 거예요 친구 몫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꼭 꿈을 이루시고 산한 영향력을 끼쳐 주세요 님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ㅎㅎ
선한 영향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