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청정갤이라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사이에 아름드리 세월을 안고있는 나무들이 몇 그루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어른 두셋이 팔을 둘러야 할 정도로 아름드리 굵은 은행 나무입니다.

연한 연두빛 작은 잎들이 이제 막 돋기 시작한 은행잎이구요

가장 굵은 부분이 두 개의 가지로 갈라져나가는 곳에 오랫동안 티끌이 쌓였나봅니다.

거기에 근처에 자라던 나무의 씨앗이 날라와 터를 잡았구요

가느다란 줄기와 잎을 달고 자라고 있네요.


느티나무 같기도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