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꽃이 거의 다 졌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싱그러운 잎들 위주의 사진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까지는 꽃사진입니다.

 

 

 

오늘 산에 올라갔더니 불두화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불두화는 말 그대로 佛頭, 부처님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그 모습 뿐만이 아니라 드러내지 않는 그 색도

 

제 눈에는 맥락이 비슷해 보입니다.

 

 

 

하우스 옆의 흰 민들레는 초봄부터 아직까지 피어있군요.

 

 

 

송엽국입니다.

 

위 사진은 오전, 아래 사진은 오후에 찍은 것입니다.

 

오전에 사진찍을때 어머니께서

 

오후에 햇빛 받으면 꽃이 더 예쁘게 벌어질 거라고 하셨는데 

 

이날 미세먼지도 많고 흐리다 보니 오히려 오므라들었습니다.

 

 

 

흰 모란은 지고 이번에는 붉은 모란이 활짝 피었습니다.

 

흰 모란이 우아하다면 붉은 모란은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노란 꽃술과 꽃가루는 마치 보석에 금장식을 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다른 조팝나무들은 일찌감치 다 져버렸는데,

 

이 조팝나무는 커서 그런지 아직까지 꽃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번주에 블루베리 꽃을 보여드렸는데요.

 

이것도 무슨 베리 꽃입니다. 크렌베리인가.....

 

부모님께서도 잘 모르시겠다네요.

 

 

둥글레입니다. 둥글레도 야무지게 꽃봉오리가 머금었습니다.

 

다음주에 핀 꽃을 찍을까 한참 고민했는데,

 

다음주는 이미 다 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찍습니다.

 

 

이제 이번 주의 질문을 드려야겠네요.

 

 

땅 외곽쪽으로 제초작업 하던 와중에 발견했습니다.

 

벌레 알 같기도 하고,병인지?

 

여튼 좋은 건 아닌 것 같은데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또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