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바질을 키우고 있는데 이제 싹 난지 20일 정도 되었어요.
창가에서 키우고 있고 햇빛은 낮 동안 잘 받고 바람도 통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2주 전쯤 곰팡이가 핀 것처럼 흙을 덮은 하얀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만 하다 며칠 전부터는 갑자기 그게 없어져서, 지금은 언제 그런 게 있었냐는 듯 멀쩡해요.
처음에는 물을 너무 자주 줬나 싶어서 물을 잘 안 줬는데 안 없어졌던 거 보면 그건 아닌 거 같고.. 요즘은 오히려 예전보다 물을 더 많이 먹어서 곰팡이가 대체 왜 생겼는지 왜 없어졌는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ㅠㅠ
아래에 있는 물받이에 물을 채워두면 부직포를 통해서 화분으로 빨려들어가는 형태인데 물을 약간 채워두면 몇시간만에 다 빨려올라가요.
물받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하루에 한번씩 물을 줬는데 얘네가 목이 너무 마른가 싶기도 하고.. 물을 더 주자니 곰팡이 걱정도 되고.. 뭔가 직접 키워보는 게 처음이라 모든 게 다 낯서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