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라고는 하지만 저희집 앞 베란다는 정원처럼 노출형입니다. 옥상텃밭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블루베리 10그루에 매실 석류 앵두나무등등 심어져 있구요, 꽃들과 기타 채소들을 심어서 키우는중이에요.

채소들을 튼튼하고 크게 키우려면 거름을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촌에서는 유박 많이뿌린다 그래서 유박을 샀어요.

블루베리는 따로 영양제를 팔길래 그걸 올려줬구요.

근데 이게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나무랑 꽃에 좋다니까 뿌려놓긴 했는데, 하루종일 해가드는곳이고, 밖이다보니 파리가 엄청 꼬여요 ㅠ

저번엔 보니까 구더기까지 생겨서 꿈틀거리더라구요 ㅠㅠ 최근엔 참새들이 와서 잡아먹긴 하던데...

아무튼 ㅠ

날이 점점 따뜻해지다보니까 유박을 뿌리면 태양열때문에 베란다에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나요 ㅠ 베란다문을 열어놓을수가 없어요

바람타고 집으로 다 들어와가지구 ㅠㅠㅠ

파리 몰리는것도 너무 싫고ㅠㅠㅠ

그래서 깻묵 삭혀서 쓰는 액비도 만드는 중인데요, 이것도...아무리 희석한다고 해도 요즘같은 날씨에 뿌리면 냄새 진짜 장난아니겠더라구요...

유박에서 그냥 꼬순내 나는것같으면 막 뿌리겠는데 냄새....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이 어쩌구하는 액비있던데 그거 사다 뿌리는수밖에 없을까요? 근데 그건 너무 비싼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