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94년생 고졸입니다.. 식물들 보는거로 마음이 좀 평온해지는 것 같아 이곳에 자주 찾게됩니다..(식물사진보러ㅎㅎ) 작년에 전역하고 올해까지 알바하다 한달전에 그만두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데요.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고 혼자공부하다보니 잡생각도 많이나고 그렇네요... 이러는게 맞나.. 부모님 돈쓰기싫어서 독학하고 번 돈 써가며 있는데 자괴감도 들고 돈벌면서 기술을 조금씩 배우는게 옳은가.. 괴롭습니다. ㅜ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만 같아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지는 것 같아요. 왜 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제 체세포들은 저 살리려고 이 시간에도 열심히 할텐데, 전 왜 이 모양인지 걔네들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ㅜㅜㅜㅠ 밥먹다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그래서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