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쯤에 다육이를 샀는데 봉우리 3개 중 하나만 유난히 길게 자랐습니다
(화원에서 물을 한달에 한번 주라고 해서 한달에 한번 주고 있고 물컵에 화분 2시간 담궜다 빼는 방식으로 물 주고 있습니다.)
몇달 전에 제일 큰 봉우리가 살짝 부러졌는데 아직 몸통에 붙어있어서 그대로 냅뒀었고 방금 완전히 부러졌습니다ㅜㅜ 부러진 봉우리단면을 보니 원래 좀 부러져 있었어서 그런지 말라있는 것 같긴한데요... 확신은 못하겠구요..
그리고 남은 두 봉우리 중 한 봉우리가 노랗게 됐고 좀 말랑말랑합니다. 과습때문인지 말라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을 안 준 지는 한달 정도 됐습니다.
1. 부러진 봉우리 다시 심을 때 마른 흙에 심어야 하는지
2. 남은 봉우리들 중 상태 안 좋은 애는 원인이 뭔지
도와주세요ㅜㅜ
일단... 위에 굵은 마사토는 어느정도 두께로 깔려있나요? 새로 심을때는 고운 마사토를 쓰거나 삽목용 강모래를 써도 됩니다. 위에 물러진 자구는 빨리 떼어내야 하구요
마사토 비율은 화원에서 흙 셋팅까지 해주셨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 노란 봉우리 떼어내고 분갈이, 떨어진 봉우리는 새로 심는걸로 살 수 있을까요?
화원에서는 대부분 보기 좋으라고 심기 때문에 굵은 마사나 자갈 같은 것을 위에 너무 두껍게 깔더군요. 그래서는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습니다. 삽목한 후에는 더욱 물을 줄이시구요. 무름병은 다육이한테는 무서운 병이라... 그래도 환경을 잘 해주시고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