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식물 기르면서 느끼는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아있는 생물을 관리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느꼈어요.

특히나 식충식물은 일정한 습도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라 스트레스가 조금씩 있었어요.

그래서 결정한게 다육식물.


물도 거의 안먹고 별다른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다육식물을 기르기로 했습니다.

먼저 동네 꽃가게 돌면서 가격을 알아봤는데,

작은 다육이는 천원, 큰 다육이는 2천원에 파는곳이 있더군요.


그자리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e5dc8c69e794ccd820e7c0c

이건 어제 구매한것.

가게에는 이보다 훨씬더 많은 종류의 다육이를 진열해서 팔고 있었는데 일단 이정도만 구매했습니다.

다육식물의 종류가 많은건 알고 잇었지만 이렇게까지 다양한 품종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다육식물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형태도 다양하고 색도 이쁜것들이 넘나 많아서 좋네요.

오히려 식충이보다 모으는 재미가 더 좋은것 같아요.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55d274955be05a77f688b0e

이름모를 다육이인데 처음 데려올때부터 꽃봉우리가 있었어요.

이건 어제 분갈이 못한채로 방치한 상태인데 오전에는 이랬던 꽃봉우리가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6850593c19fb0a448b8dec98

오후에 이렇게 피었네요.

해가 지고나니 다시 꽃이 꽃봉우리로 원상복귀 되었네요ㅎㅎ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d5b4384602c0d64539bdb73

분갈이 하면서 떨어져나온 잎은 마른 피트모스에 박아두었어요.

햇빛에 마르지 않게 그늘에 두었습니다.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c0e3b0b72e6b9558f6f9e9b

얘네는 오늘 구매한 녀석들.

분갈이하면서 요래조래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바로 그 가게로 다시 찾아가서 예쁜 다육이들 몇마리 더 데려왔습니다.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c0951eff4278eab692fb79e

아기 속살처럼 뽀얗고 맑은색이 정말 이쁜것 같아요.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55fe2b5d29c748f63398aa0

얘네도 오늘 구매한 아이들이예요.

천원짜리 세마리에 2천원짜리 한마리.

이게 단돈 5천원!!

정말 싸게 구매한것 같아요



viewimage.php?id=39afd523&no=29bcc427b28577a16fb3dab004c86b6f0012e229f77b6826abbd49cb65890b36836dc5225f6178b9490c73ecf6253a0b2904d6acf571b153346c

얘도 오늘델왔어요.

색이 특이해서 구매했는데, 햇빛에 구우면 더 이뻐질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되는 아이입니다.


다육식물은 물을 많이 먹지 않고, 별다른 영양분이 필요하지 않은 식물이여서 꾸미는데 훨씬 수월한 식물인것 같아요.

담 월급날 다육이 몇마리 더 데려오고 그다음은 공중식물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