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군대가는데 기르기 힘들어서 손 많이 가는 아이를 식물에 별 관심 없는 부모님 손에 맡긴다는게 좀 불안하네요.
게다가 사실 환경도 얘한테 맞춰 주질 못해서(요구 공중습도 90%ㄷㄷ)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편도 아닙니다. 그냥 현상 유지하면서 천천히 크는 정도?
하지만 분양 보내기에는 상당히 레어한 종이라 이녀석을 군대 끝나고 다시 입수 할 수 없을거 같아서 지금까지 분양은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머릿속에 "군대 간 동안 죽을 확률도 있고 앞으로도 몇년간 제대로된 환경을 제공 할 수 없으니 분양 보내야 된다" VS "다시 구하기도 힘들고 몇년만 버티면 제대로 기를수 있으니 끝까지 내가 키워야 한다" 로 뒤죽박죽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네펜데스 같은 경우는 수분관리가 까다롭고 가급적이면 매일매일 물을 줘야할텐데.. 고민스러우시겠어요... // 저라면 후자 "다시 구하기도 힘들고 몇년만 버티면 제대로 기를수 있으니 끝까지 내가 키워야 한다" 를 선택할것 같아요
군대 가시면 자대배치 받기전에 사망각.. 분양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