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아주 가까운 불알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항상 남의 행동, 의도에 대해 부정적,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예측합니다.
즉 혼자 나쁜 방향으로 '뇌피셜'해버리는 것이 습관인데요 그것때문에 아주 피곤합니다.
그냥저냥 사이이면 쌩을 까면 그만인데... 오래된 하나뿐인 친구라서요...
예를 들면 친구의 부모님이 알바를 하라고 했다는데, 친구는 놀지만 말고 방학 때 집 살림에 보탬이라도 해라 쓸모없는 녀석아
이렇게 부정적으로 해석합니다.
이를 뭐라고 할까요... 성격적으로 정의하고 조언해주고 싶은데... 그리고 저의 대처방안도요...
까칠한 성격이랑은 다른 개념 아닌가요...
이 친구 뇌피셜때문에 보는 저도 피곤합니다... 저의 행동이 나쁜 의도로 해석될까 싶기도 해서 조심스럽고...
그냥 놔두세요. 그런성격 평생 못고치고 옆에서 조언하는사람만 피곤해집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아직 희망있음. 네거티브가 입으로도 나오기 시작하면 인생 종치는 거임. 가볍게 이야기 해봐서 감잡을 정도면 그모양은 아니겠지만 ㅂㅇ친구면 진지빨고 한번은 이야기 해보고 안되면 할 수 없고. 부모형제도 못고친걸 어쩌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