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ㅜ 야갤에서 만날 반말로만 글쓰다가 존댓말로 쓰려니 뭔가 어색하네요
그래도 식갤 성님들은 연배가 있으시니 말씀 높혀서 여쭤봅니다.
작은 가게 하나 하는 사람인데요, 여기저기서 보내주신 화환들이 다 죽어가고 있어요 ㅜㅜ
보내주신 정성이 있어서 차마 버릴 수도 없고,
버린다 해도 실내가 너무 휑해져서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1년 가까이 키우면서도 이름이 뭔지도, 물을 어떻게 줘야하는지도 몰라요 ㅜㅜ
1주일에 한 번씩 줘 왔는데, 누구는 물을 많이 줘서 뿌리가 썩었다고 하고
누구는 물을 안 줘서 고사했다고 하고...
하두 관리를 못하니 가게 오신 손님들이 썩은 잎도 떼주시고 물도 주시고 하네요...
손님들이 다들 한마디 씩 하고 가셔서....
여튼 사진 첨부합니다.
참, 키우는 환경은 채광이 거의 안되고 환기도 잘 안되는 실내에요
3층이긴한데 가게 특성 때문에 블라인드 다 내리고 영업해야 되어서....
1. 그나마 상태가 젤 쌩쌩한 놈인데요, 전 세입자가 버리고 간 고아 같은 아이에요
중간에 줄기 하나 나오던 건 손님이 뽑아내더니 옮겨심으라고 해서 머머리 모발이식하듯 다른 화분에 옮겨놓은 상태입니다.
1주일에 한 번씩 종이컵 1컵 정도 양으로 물 줬어요.
2. 살 날이 얼마 안 남아 보이는 이 화분도 전 세입자가 놓고 간 아이에요.
그래도 초반에는 제일 짱짱하게 잘 자라줬는데 물을 너무 많이 줬는가....
1주일에 종이컵 반 컵 분량 정도 물 줬습니다.
3. 오픈 할 때 지인이 보내준 화분... 원래 머리숱이 엄청 풍성했는데...ㅜㅜ
마찬가지로 물 1주일에 반컵 정도 주다가 너무 많이 주는 것 같아서 2주에 한 번 주고 있습니다.
4. 쓰다 보니 화분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 아이는 이미 저 세상 보내줬습니다.
저 세상에서는 좋은 주인 만나길 ...ㅜㅜ 사진이 없네요...
5. 아부지가 보내주신 서양란? 같은데요 살릴 수 있나요?
6. 번외로 더 이상 생화는 키울 자신이 없어서 조화로 바꾸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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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갤 성님들, 선생님들 우리 화분 좀 살려주세요 ㅜㅜ
이름하고 물 주는 법만 알려주셔도 감사하겠ㅅ브니다.
어...다 모르지만 ..이름은... 물을 저렇게 큰 화분들은 물을 줄때 흠뻑 줘야 된대요 밑으로 흘러나오게요
전체적으로 물을 너무 안준거 같은데 화장실이나 물있는데 가서 호수로 먼지도 털어 낼겸 위에서 듬뿍 물을 한번 주세요. 비닐은 제거하시고요.3번째화분 금전수만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시고(겨울엔 두달에 한번)나머지는 2주에 한번 많이 주세요. 잎이 상한건 과감하게 제거해야 보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