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아 3년정도 키우고 있는 한라봉 나무에요
매해 한두개의 열매를 수확하곤 했었는데.. 올해는 갑자기 이파리가 우수수 다 말라서 떨어져버렸어요
물을 안준것도 아니고 충분히 줬고, 또 이렇게 다 떨어지는 상태에 물을 줘도 전혀 살아날 기미가 안보여요
예전에는 좀 시들었다 싶으면 물을 주면 다시 잎이 평평해지곤 했는데 이건 뭐 낙엽처럼 우수수...
올 초에 하얗고 끈끈한 뭔가가 막 잎마다 붙어있고 해서 농약을 분무기에 넣어서
3번정도 뿌려준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일까요? 아니면 물을 너무 많이줘서 ?
오늘 급한대로 다이소에 가서 사진에 보이는 영양제를 2개 꽃아놨는데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신기한건 이파리는 다 떨어졌는데 하나 열린 열매는 푸릇푸릇하니 전혀 문제가 없어보인다는거...
오래 키워온 나무라 죽지 않았으면 하는데 걱정이네요 ㅠ 혹시 보시고 어떤 문제가 있어보이는지 조언해주실분 계신가요
솜털깍지벌레가 많이 붙어있네요. 면봉이나 이쑤시개로 보이는대로 다 잡아주고 흙에서 마른잎 다 치워주고 잔가지 쳐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