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몇 톨, 은행 한 열 알, 산딸나무 열매 몇 개




(산에서는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흰 두루마리 종이에 묻은 똥은 보기가 좋지 않다. 닦지 않아도 빤스에 묻기가 사실상 어려운 게, 우리 궁둥이에는 골이 있기 때문이고 거기 마침 털이 있어서 자체 건조되기 때문이다 털 없대도 누고 나서 전후좌우 터는 시늉만으로도 되는 게 남아 봤자 무어 얼마겠는가 해서다 신체 온도가 말리기 때문.)(도대체, 식물이면 숲이나 풀이고 수풀이면 먹음과 쌈인데 이걸 고상하게 느끼는 식갤 언니/누나들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 자연. 자연! 자연!! 이걸 모르면서 푸나무를 말하더라고?! 아니, 어떻게 `똥'과 그 `똥 닦음'이 비위에 상할 수가 있을까 여기, 식물`하는' 데에서 응?!)(우리는 모두 사람-짐승으로서 늘 `응가' 한다 이런 자연스러움을 누가 타매하는가 도대체. 어제 내 글 똥 관련 글 두 번 삭제 됐어.)




* 타매하다 (唾罵--)[타ː매하다] : [동사] 아주 더럽게 생각하고 경멸히 여겨 욕하다. * 경멸 (輕蔑) : [명사] 깔보아 업신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