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지식인에도 글을 올려놓았는데 마음이 급해서 처음으로 이 곳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이제 막 인도고무나무를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다 자란 나무에서 가지를 하나 얻어내서 물꽂이로 뿌리를 어느 정도 키우는데 까지는 성공했습니다.
4주 내외 동안 물꽂이로 뿌리가 5cm 내외로 숱 조금 많게 자란 것 같아요
물꽂이로는 가지나 잎이 전혀 자라지 못하고 영양분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본래 달려있던 나무에 있을 때보다 잎이 조금 마른 느낌입니다. 얇은 느낌..?)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분갈이는 조금만 큰 화분에 아래 30% 정도 자갈을 촘촘하게 깔고
배양토와 마사토 중간 굵기를 4:6 비율로 섞어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물을 한 번 주고 1주일이 지난 상태인데,
잎이 어제부터 이렇게 변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아예 저렇게 변한 잎이 스스로 떨어지고
두 잎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물이 부족한가 하고 오늘 물을 한 번 더 준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왜 잎사귀가 저렇게 병들고 떨어지게 되었는지?
물이 너무 부족한 건가요, 아니면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물꽂이를 오래했다가 이제 분갈이를 해서 몸살을 앓는 건지요?
2. 배수가 잘 되어서 그렇다면, 배수가 잘 되도록 분갈이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제가 저번 여름에도 선인장 분갈이를 했었는데 몽땅 다 죽었습니다 ㅜㅜ
제가 저번 여름에도 선인장 분갈이를 했었는데 몽땅 다 죽었습니다 ㅜㅜ
분갈이를 정말 못하는 것 같아요 사온 화분은 물이 붓는 즉시 그대로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분갈이를 한 화분은 물이 그렇게 잘 빠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자갈을 너무 촘촘하게 하거나 흙을 너무 많이 넣거나 해서 그런지..
제 인도 고무나무를 살려주세요 식물신님! 제발!!
보통 물꽂이 초기에는 시들해지다가 뿌리가 나고 나면 싱싱함을 되찾고 성장도 하는데... 여튼 물뿌리가 흙에 적응하면서 몸살을 앓기도 함. 그래서 물꽂이에서 흙으로 옮긴 후의 물주기는 저면관수로 아랫부분 흙만 적셔 뿌리가 물을 찾아 자라도록 유도함. 그런데 고무나무는 분갈이 후 바로 물을 주지 않고 일주일 쯤 후에 주는데, 바로 흠뻑 주고 과습으로 시드는데 물이 부족한 줄 알고 일주일만에 또 물을 주어 과습상태가 악화된 것이 아닐지. 과습으로 뿌리가 무르고 썩으면 병충해에도 취약해 짐. 일단 상한 잎은 자르고 뽑아서 무르고 썩은 뿌리를 정리한 후 다시 물꽂이 해서 쌩쌩해진 후에 삽목하는 것이 좋을 듯. 극단적인 경우 줄기 아래쪽을 잘라내 새로 물꽂이 하는 것도 가능.
흙 배합은 배수가 지나치게 잘되므로 4:6이 아니라 6:4 정도가 나을 듯. 그리고 벵갈고무나무임.
https://m.blog.naver.com/hoeun68/220443007821
와 시간내어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뿌리 일단 말려보고 흙배합달리하여 다시 분갈이해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