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기 시작하는 잎은 놔두는게 낫나요? 잘라버리는게 낫나요?
익명(223.33)
2017-11-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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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름. 잎과 줄기에 물과 양분을 저장하는 다육식물의 경우 병충해가 의심되어 전염에 대한 예방적 차단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본체가 물과 양분을 다 빼가서 완전히 마를 때까지 그냥 두는 것이 좋음. 호접란처럼 두껍고 큰 잎이 몇 개 안되는 식물의 경우 잎의 일부만 시들었다면 시든 부분만 잘라내면 대체로 더 시들지 않고 남은 부분으로 광합성/증산하며 건강하게 유지됨. 얇은 새 잎이 끊임없이 나오는 스파트필름이나 테이블야자의 경우 시든 잎을 빨리 잘라 시든 잎 유지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차단하되, 아직 새잎을 잉태/출산하지 않은 잎이 시들었다면 우선 시든 부분만 잘랐다가 출산 후 잎줄기 밑둥까지 잘라냄.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