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꽃 이름도 몰라서 노란꽃 칼랑코에 잘못 키워서 꽃도 안피고 풀만 무성한데
꽃집에서 분갈이 해오면서 꽃 이름 알아왔었죠.
이제 제대로 꽃 피워 보려고 단일처리 한달쯤 해서
꽃순이 살짝 돋으려는 것 같기도 한데 아직 확실치 않아서 더 기다리는 중입니다.
짤은 현재 사진이 아니라 분갈이 한 직후인 한달 전쯤 사진이고요.
노란꽃,분홍꽃,주황꽃이 3개가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분홍,주황이를 하나씩 데려 왔습니다.
이쁘죠?
아마도 이 꽃들이 다 지어야 노랑이가 필 것 같기는 하지만
다음 번에는 3개 동시에 피워 보려고요.
이 분홍이 특이하더군요. 굉장히 색이 진한 핫핑크인데, 가만히 보면 빨간색 꽃이 조금 섞여 있습니다. 빨간 꽃도 따로 살까 하다가 화분이 너무 많아지면 힘들 것 같아서 분홍만 사야지 했는데, 이걸 보니 분홍,빨강을 함께 사는 기분이어서 골랐습니다.
그런데 칼랑코에는 잎사귀가 작은게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첫 짤에 나온 것도 원래 아랫 사진처럼 미니 포트에 큰 잎사귀 가진 녀석이었는데 물을 너무 많아 줘서 큰 잎사귀가 다 죽어버렸죠. 그냥 저렇게 잎사귀가 작은 상태에서 꽃이 피면 좋겠네요. 잎사귀 너무 커지면 좀 징그럽더라고요.ㅋ
전 노랑키우는데 첨엔 노랑으로 펴서 색이빠지면서 옅은분홍으로 바뀌더군요.
ㄴ 헉. 색깔이 바뀐다고요?